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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 단골 걸그룹’ 레이샤, 18일 메이저 데뷔

17.1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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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샤(LAYSHA)가 메이저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레이샤 소속사는 "레이샤가 오는 18일 정오 싱글앨범 '핑크 라벨'(PINK LABEL)로 데뷔한다"고 11일 말했다.

레이샤의 '핑크 라벨'은 EDM과 레트로, 힙합 등 여러 장르가 섞인 팝댄스곡이다. 여자들의 소소한 대화 속 질투와 재미를 담아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GOT7과 2PM, I.O.I 등과 함께한 작곡가 BOYTOY와 에이핑크, 걸스데이, 카라 등을 작업한 황금두현이 참여했다. 

2015년 결성된 레이샤는 리더 고은을 비롯해 솜, 채진, 혜리로 구성됐다. 데뷔곡 'Turn Up The Music'(턴 업 더 뮤직)과 'Chocolate Cream(Feat. 낯선)'(초콜릿 크림), 'Party Tonight'(파티 투나잇) 등을 발표했으나 방송 등에 출연하지 않고 각종 행사 무대에 위주로 활동하는 '지하 아이돌'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정식 데뷔앨범인 '핑크 라벨'을통해 메이저 걸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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