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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A형 인플루엔자 독감 확진…‘정글의 법칙’ 합류 불발

18.01.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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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강남의 ‘정글의 법칙’ 칠레편 합류가 불발됐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장의 조향자로 큰 활약을 펼쳐왔던 강남은 최근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판정을 받으며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당초 '정글의 법칙 ' 칠레편에는 강남을 비롯해 김성령, 김승수, 김종민 등이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강남의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소식을 듣고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그의 합류를 만류 했다.

강남의 소속사 RD컴퍼니 관계자는 “강남이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을 받고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다”며 “그래도 제작진들의 따뜻한 배려로 강남도 건강을 먼저 챙기기로 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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