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16일 새 EP앨범 발매…5트랙 수록
18.01.05 11:13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새해 컴백일이 확정됐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이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6년 1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EP앨범으로, 겨울에 듣기 좋은 따뜻한 분위기의 신곡 다섯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정준일의 컴백으로 남자 솔로 뮤지션들간의 빅매치도 음악팬들의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박효신이 새해 첫 포문을 연 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김동률이 3년 3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고, 이어 정준일까지 컴백을 예고해 리스너들의 플레이 리스트는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말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한 정준일은 이번 새 앨범을 신호탄으로 새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에서 김용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으며,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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