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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가요무대’ 출연…‘나는 열일곱살’ 소화

18.0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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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KBS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설하윤은 15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설운도, 김연자, 현미, 우연이, 한혜진, 조항조, 진성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설하윤은 1938년 발매된 박단마의 ‘나는 열일곱살’을 소화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요무대'에 출연해 본연의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한 설하윤은 2월 3일 ‘전국 노래자랑 – 경기도 평택’ 편에도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해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설하윤은 '비디오스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육감적중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렸다. 

가수로서도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리메이크해 발표했으며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신곡을 준비중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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