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쥐 캐릭터는 바로 '미키 마우스'일 것이다. 하지만 미키 마우스 못지 않게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또 다른 쥐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피카츄'이다.

 

피카츄는 1996년 닌텐도의 미니 게임기 게임보이의 소프트웨어로 출시된 '포켓몬'의 주인공 캐릭터로 멸종 희귀 동물인 새앙 토끼와 햄스터를 합친 것과 같은 가상의 동물이다. '포켓몬' 게임의 성공 이후 같은 제목의 만화, 애니메이션, 각종 캐릭터 상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한국에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동그란 외모와 깜찍한 고음 목소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카츄, 이 귀여운 캐릭터를 섹시하게 만들 수 있다고?

  

 

 

최근에 유럽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피카츄걸'이란 제목으로 떠돌고 있는 이 소녀의 정체는 '제시카'라는 이름을 가진 서양 코스튬 플레이어다.

   

 

 

 

깜찍한 피카츄를 섹시한 느낌으로 소화해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행사에서도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은 유명인이 되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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