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레인크로포드의 얼굴, 사라 럿슨
12.07.20 10:40

유명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에 자주 등장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익숙할 이 얼굴은 홍콩 레인크로포드 백화점의 패션 디렉터 사라 럿슨이다. 탁월한 감각과 안목으로 레인크로포드 백화점의 디스플레이와 이벤트를 담당해 호평을 받았던 사라 럿슨은 자신의 패션 역시도 확고한 철학이 있다.






최신 트렌드를 따르되 너무 가볍지 않게 지적인 분위기를 지향하는 그녀, 키가 크고 스키니한 그녀는 사실 어떤 옷을 입어도 다 잘 어울린다.

그녀가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템은 재킷, 거의 모든 옷 위에 네이비와 블랙 컬러의 재킷을 걸친다고 한다.

닮고 싶은 패션 감각의 그녀, 그녀가 옷을 고르는 아주 특별한 기준은 무엇일까? '어떤 특정한 날이나 특별한 순간, 스스로가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옷을 고르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사라 럿슨은 패션 피플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유난히 특별해 보이는 듯 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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