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빅뱅이 인천공항에 떴다? 중국 콘서트 투어 참석차 인천공항에 방문한 빅뱅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K-POP의 위상을 높인 퍼포먼스 그룹으로 세계에 알려진 빅뱅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독특한 이지웨어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더 심슨(The Simsons)' 캐릭터가 그려진 화이트 티셔츠 위에 화이트 자켓과 블랙비니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한 지드레곤은 패셔니스타답게 공항을 마치 런웨이 현장인 것처럼 만들었다. 최고 인기 절정의 스타, 지드레곤의 손에는 팬들의 선물과 편지가 정성스럽게 들려있다.

 

깔끔한 블루톤 셔츠와 팬츠를 입은 대성은 볼드한 메탈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마치 스케이트 보더로 보이는 태양은 '블랙가이' 올 블랙의 스타일을 뽐냈다.

 

태양과는 반대로 '핑크 가이' 탑은 핑크톤의 로퍼와 니트를 매치하여 컬러풀하면서도 편안한 이지웨어를 연출했다.

 

한편 빅뱅의 중국 콘서트 투어는 21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센터를 시작으로 28일 광저우, 8월 4일 베이징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 코리아, 빅뱅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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