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긴 한국의 여름, 그래서인지 작년부터 유럽에서 건너온 레인부츠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비가 와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으면서 패션 감각까지 살린 레인부츠,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하더니 급기야 속까지 다 보인다.

 

 

 

예쁜 양말이 많은 패션 피플, 색깔이 고운 양말을 신었는데 자랑하고 싶다면 이 투명 레인부츠에 주목하라. 신발 끈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양말과 신발 끈을 커스텀하는 재미가 있다.

 

 

기존의 레인 부츠가 너무 투박하다면, 장점인 각선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이런 투명 레인부츠를 추천한다. 평범한 레인부츠가 싫은 개성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양말이나 스타킹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한 투명 레인부츠와 함께라면 끈적한 장마철도 상큼하게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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