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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의 열린결말? '심플한 아름다움' 길다란 선생님 의상은...

12.07.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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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빅'의 마지막회가 열린 결말로 종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영분에서는 1년 후에도 교사 생활을 하며 KKJ를 기다리는 길다란(이민정)의 모습과 함께 서윤재(공유)와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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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란과의 조우한 사람이 과연 서윤재인지 강경준인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길다란역의 이민정은 그린 컬러의 우산과 그린 컬러의 의상을 입어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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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우 이민정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길다란 선생님을 표현하기 위해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톤의 셔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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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톤 의상에 컬러감 있는 카디건과 핸드백을 이용하여 안정적이며 정돈된 느낌을 주는 '길다란 선생님 패션'이 20~30대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 '빅'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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