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가 된 미국의 국민 여동생
12.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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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광고 모델로 데뷔해 디즈니 영화를 통해 국민 여동생이 되고 상큼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 센스로 미국 최고의 '잇걸'로 불렸던 린제이 로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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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샤넬의 뮤즈'가 되었을 정도로 주목 받는 배우였지만 지금은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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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국의 유행을 이끌다시피 했던 린제이 로한, 그녀는 불우한 어린 시절로 인해 마약, 폭력, 음주 운전 등으로 언제부터인가 '트러블 메이커'라 불리며 이미지가 추락했고 언론조차 그녀를 스캔들 취재 외에는 찾지 않자 더욱 망가져갔다. 그러던 린제이 로한이 최근에 몰라보게 망가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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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파파라치 컷으로 운전 중인 린제이 로한을 담고 있다. 붉은 색 립스틱에 짙은 아이라인을 그린 린제이 로한은 27살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췌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성형 때문일까 아니면 마약 때문일까. 예전의 상큼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이 망가지고 부은 그녀의 얼굴에 팬들마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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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였던 린제이 로한, 아직 젊은 나이니만큼 빨리 상처를 털고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