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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을 때 예쁘게 신는' 스트랩 샌들

12.07.26 16:26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장동건)은 서이수(김하늘)에게 예쁜 구두를 선물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나한테 올 때 이거 신고 와요. 날 좋은 날.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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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지금 이맘때 꼭 신어야하는 머스트해브아이템은 바로 스트랩 샌들이다.
 
샌들의 특성상 통풍성과 함께 발이 편안하여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스트랩은 발목을 감싸주어 여성스러움을 한층 살려주면서 엣지있는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스트랩이 발목을 잡아주어 걸을때 안정감이 느껴지고 벗겨지지 않아 오히려 더욱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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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원피스나 맥시 드레스, 포멀한 수트 또는 핫팬츠에도 모던하게 잘 어울린다. 특히 발등 위를 감싸는 비대칭 스트랩 곡선은 여성의 발을 한층 아름답게 보여준다. 화이트나 블랙, 또는 브라운, 실버와 골드 계열의 컬러가 여름에는 시크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올 여름 스트랩 샌들로 시원하고 맵시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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