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도발적이고 매력적인 달력을 내놓기로 유명한 영국의 남성 잡지 'Nuts'에서 영국군 참전 용사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의 이색적인 달력를 제작했다. 단지 섹시하기만 한 미녀는 안 된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강력한 형태의 전투용 무기들 옆에 서서 분위기를 확 바꾸어 줄 참신한 미녀들이 다 모였다.

 

'무기와 여성'을 주제로 전투복을 입은 모델 여성의 장면 사진을 담아 제작한 이 달력은 판매 수입의 무려 50%를 영국군 참전 용사의 기금으로 전달하는 뜻 깊은 작업이기도 하다.

 

   

 

 

다양한 무기와 군복을 입은 미녀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예쁘장한 얼굴의 여군이 '얼짱 여군'이라고 불리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것처럼 남성적인 직업이나 강한 여성에 대한 판타지가 여기에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어쨌든 달력를 판매하여 그 수익의 일부분을 국가를 위해 여러 전투에 참전했던 군인들을 위해 판매한다니 달력을 사는 사람들도 기쁜 마음으로 구입하게 될 것 같다.

 

(사진=매거진 'Nuts'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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