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미들턴이 6개를 구입한 영국 왕가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12.07.28 14:40
영국 왕가로부터 유명세를 탄 브랜드 「모달루런던」을 YKG코리아(지사장 이기원 www.ykgkorea.com)가 론칭한다. 9월 13일 롯데 강남점 2층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이 매장에는 「모달루런던」의 대표 상품이자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피파 라인'을 포함해 숄더백, 지갑 등 총 37가지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기원 YKG코리아 한국 지사장은 "국내 핸드백 시장은 고가의 명품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실용주의를 내세운 명품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라며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품격과 풍부한 수납공간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달루런던」은 직장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모달루런던」의 성장이 점쳐지는 이유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뚜렷하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유명인,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아이켐이 '피파 라인'이 총 14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가격은 69만원이다.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모달루런던」은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한 번에 6개를 구입해 데일리 백으로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핸드백 브랜드이다. 미들턴 자매는 고가의 호사스러운 제품보다 실용적인 자국 브랜드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달루런던」 백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양질의 소가죽 재질로 만들어져 가볍고 수납공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타임리스한 디자인에 내구성도 강해 직장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피파 미들턴의 이름을 딴 피파 라인은 본사에서 제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일본에서만 연간 6만개씩 판매됐다.
한편 이번 론칭은 2012 런던 올림픽과 맞물려 특별한 이슈를 준비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개최하는 '롯데 브리티시 페어'에도 참가해 이슈몰이를 노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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