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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브랜드 네임 변신은 과연...

12.07.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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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Yves Saint Laurent이 아닌 Saint Laurent로 사용되던 시절의 뷰티크와 커머셜>
 
 
지난 3월 「이브생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자리한 에디슬리먼은 3개월만에 파격적인 브랜드의 변화를 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브생로랑」을 「생로랑」으로 바꿀 계획이라는 것. 에디슬리먼은 「이브생로랑」의 1966년 기성복 그 당시 시대로 돌아가는 것을 모토로 해 폰트와 전반적인 느낌을 재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브생로랑」에서 1961년부터 사용되는 로고인 「YSL」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당시 파격적 이였던 '스키니 진'의 탄생을 비롯, 전 세계에 Homme(옴므) 열풍을 일으킨 「디오르 옴므」를 떠나고 나서 선보이는 에디슬리먼의 「이브생로랑」 첫 번째 컬렉션 2013 S/S 가 곧 나올 예정. 이런 가운데 쇼룸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 파리에서 열리고 9월 전 세계 패션인들이 파리 패션위크 에서 그의 작품을 주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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