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함께 '떠오르는' 국기 패션!
12.07.30 19:01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 4일째로 접어 들면서 전세계는 점점 올림픽의 열기에 빠져들고 있다. 보통 국기는 나라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훼손하면 안되는 관례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태극기를 이용한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게 되었고 독창성을 중요시 여기는 미국과 영국에서는 국기를 이용한 다양한 패션 산업이 끊임없이 발달하게 된다.
남들과 다른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레이디 가가는 그녀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미국 국기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국기패션은 패션쇼와 화보를 통해서 항상 새롭게 변신하며 런웨이에 선보여지고 티셔츠를 비롯한 후드집업 자켓, 구두, 팬츠,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된다.
때론 독창적으로, 때로는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 일으키는 국기패션이 이번 올림픽과 함께 붐업되지 않을까? 우리나라도 일시적 현상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변화로 하나의 패션 카테고리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어떨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