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의 셀카 사진이 공개되었다. 평소 이지적이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캐주얼한 집업 후드 티셔츠와 체크 남방을 입은 모습으로 손에 브이(V)자를 그리며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조금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보통 셀프 카메라보다는 파파라치 컷에 익숙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끔 팬서비스로 보여주는 셀프 카메라는 평소의 그녀들의 모습보다는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반인들도 보편적으로 촬영을 하는 국내 연예인들은 셀프 카메라 컷은 더욱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셀프 카메라를 찍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공간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이나 셀프 카메라 기능이 추가된 카메라 기종이 발달하면서 셀프 카메라 기법도 진화하고 있다.SNS가 발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셀프 카메라, 팬들과 스타들에게 일상의 활력이 되는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다.

 

(사진=소니 NEX F3,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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