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타의 핫 패션 코드는 레인부츠?
12.07.31 17:31
최근 여성 핫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화로 레인부츠가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까지 레인부츠는 비와 연관한 제품으로 인식되었다면 요즘 들어 여성들의 패션 코디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요즘 레인부츠 스타일은 옐로우, 레드, 그린 등의 비비드한 컬러나 기하학적 무늬, 플라워 무늬 등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보여져 기후에 연관한 슈즈 용도뿐 아니라 평상시 패션 코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길이가 롱기장부터 중간 기장의 미디, 짧은 하프기장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레인부츠는 신발 혹은 의상 코디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반신반의 (몸의 반을 장식하는 신발 혹은 의상을 지칭하는 동음 이의어로 활용)라는 유머까지 나올 정도.
가장 핫 하게 주목 받은 사례는 SBS '신사의 품격'의 임메아리의 옐로우 레인부츠.
임메아리는 귀엽고 앙증맞은 컬러의 일명 병아리 레인부츠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각선미를 살려냈다.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플라워 프린트와 옐로우 컬러의 레인부츠를 활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 28일 토요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 시즌 2'에서는 시스타의 보라가 스포티한 패션의 레드컬러 레인부츠를 착용, 휴가지에서의 과감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롱 기장의 비비드한 컬러로 연출이 가능, 원피스 혹은 핫 팬츠 모두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한편 얼마 전에는 박하선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옐로 컬러의 롱 기장 레인부츠를 노출, 연예인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템으로 레인부츠가 등극 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사진=SBS '신사의 품격', KBS '청춘불패', 박하선 '미투데이' , 다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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