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함과 모던함이 넘치는 '런던 감성' 스퀘어 백
12.08.01 14:56
평균 30도를 웃도는 맹더위가 지속되면서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 착장 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성들의 관심사는 포인트 된 스타일 속 '간편함'. 더위에 맞서는 의류 스타일부터 간편하고 얇은 소재를 찾고 있으며 이와 매치하는 가방, 액세서리 등도 간편해야 하는 것은 필수. 하지만 무조건 간편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패션 스타일도 살려줄 수 있는 엣지 있는 디자인의 간편한 아이템이 필요해 지는 시기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부상한 스퀘어 백은 간편한 사각형 디자인의 토트스타일, 크로스 스타일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디테일도 모던하고 멋스러워 무더위에 한층 시원한 스타일로 착장 가능한 아이템이다.
여성의 영원한 포인트 액세서리인 백은 디테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로 완성이 가능하다. 쉐이프는 간단한 모양의 스퀘어 디자인을 선택했다면 컬러와 장식으로 남다른 세련미를 뽐내보자.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청량한 블루 계열의 컬러가 주목 받는다.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컬러의 숄더백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금장 장식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보다 캐주얼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여성의 워너비 컬러 블랙과 함께 클래식한 사첼백을 트렌디한 스퀘어 디자인 백으로 추천한다.
최근 유행하는 사첼백은 런던의 감성으로 모던하게 재해석, 영국의 사립학교 스쿨 백에서 유래한 스타일로 캐주얼 하면서도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감성을 연출하고 싶다면 와이드 팬츠와 큐트한 블라우스에 크로스로 사첼백을 착용해본다. 빈티지한 자유로움과 사랑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