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해서 더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아이템 '뱅글'
12.08.03 11:47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은 끈적끈적한 더위로 인해 악세서리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목과 팔이 드러나는 옷차림에 어딘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심플한 뱅글로 엣지있는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뱅글은 전통적으로 인도의 여인들과 아프리카 여인들이 사용했던 팔찌로써 최근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뱅글이 많이 선보여져 전세계 여성들이 즐겨찾는 아이템이 되었다.
전통적인 뱅글은 투박해보이기도 하지만 최근에 선보여지는 뱅글은 디테일이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컬러베리에이션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심플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하나의 뱅글만으로도 엣지있는 스타일이 완성되고, 화려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여러개의 뱅글과 다양한 종류의 팔찌를 이용하여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잘 차려입은 드레스에도 간편한 캐주얼차림에도 뱅글은 패션을 살려주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사진=캘빈클라인, 액세서라이즈,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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