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옐로우 컬러'
12.08.06 13:58
원색의 노란색은 주로 유치원생들의 원복이나 초등학생들의 체육복으로 많이 쓰이는 컬러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대중들이 가장 꺼려하는 컬러 중 하나이다. 그러나 트렌디한 패셔니스타들은 가장 선호하는 컬러라고 하는데... 촌스럽거나 스타일리시하다고 느끼는 호불호가 명확한 옐로우 컬러에 대해 살펴보자.
지난 2일 MBN 납량특집 TV 영화 '노크' & '수목장'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박수진과 서우는 옐로우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각각 골드톤의 슈즈와 매칭하여 박수진은 A라인의 상큼한 원피스를 선보였고 서우는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여 섹시미를 발산하였다.
옐로우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하려면 블랙톤의 라이더 자켓이나 아이템과 매치하면 명시성이 두드러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옐로우 컬러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로써 자칫 여름에 더워 보일 수도 있지만, 소재감에 따라 선택을 한다면 오히려 맑고 투명하여 시원한 느낌을 전달할 수도 있다. 톤온톤 매치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점이 옐로우 컬러의 장점이기도 하다.
디자인이나 스타일링에 따라 자칫 가벼워보이거나 너무 튀어보이는 것이 두렵다면 악세서리나 신발, 가방 등에 포인트 컬러로 먼저 옐로우 컬러를 사용해보자.
(사진=스포츠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