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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따라 바캉스 패션도 다르게!

12.08.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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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에게 '패션'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계절을 보다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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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벌레에 시달려도 좋다, 산 속 맑은 공기와 함께라면!
맑은 공기 덕분에 몸도 마음도 깨끗이 정화되는 듯한 산은 대표적 휴가 장소로 꼽힌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캠핑이나 등산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야영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산에 가는 것을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벌레에 물리는 것이 걱정이라면 피부를 보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일교차에 맞설 수 있는 긴팔 아이템을 지참해보자. 멋과 활동성 두 가지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여성들은 컬러 팬츠를 중심으로 코디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랜 시간 걸어도 무리가 없는 스니커즈는 플라워 프린트 등의 패턴이 있는 것으로 택하면 좀 더 여성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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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매력, 화려함으로 즐기는 해변
시원한 바람이 반기는 그곳, 바닷가는 청춘의 집결지로 통한다. 낮이면 형형색색의 수영복이 해변을 물들이는가 하면 밤에는 모래사장과 파도를 벗삼아 야경을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때 ‘컬러’와 ‘패턴’ 중 하나만 택해도 멀리서도 눈에 띄는 해변룩의 기본을 완성할 수 있다.
 
꽃무늬가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하와이안 셔츠는 여름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또한 매년 여름마다 여성들의 발을 책임지고 있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에 색감이 돋보이는 빅백을 택하면 더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다.
 
(사진=라푸마, 헤지스, TNGT, 모그, 질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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