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의 어린시절 스타일 '화제'
12.08.10 11:58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영화관 홍보광고가 온라인에서 화제이다. 브라질에 있는 쇼핑몰 '프라이아 드 벨라스( Praia de Belas)'에서 새롭게 영화관을 오픈하였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영화 속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포스터로 제작한 것.
영화의 성공으로 이미 유명해진 배우대신 영화 속 주인공을 아이로 대신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누리꾼들을 미소짓게 하였다.
영화 '가위손'에서는 조니뎁을 대신하여 어린 아이가 기괴한 헤어와 분장, 고딕스타일의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 톰 행크스 대신 똑같은 체크 셔츠에 브라운톤의 수트를 입은 아이의 모습이 깜찍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벤치에 앉아있는 아이의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영화'인디아나 존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아바타'와 '101마리의 개 달마시안' 등의 포스터 패러디의 싱크로율 100% 라는 점이 재미있다.
한편 이번 포스터 광고는 "프라이아 드 벨라스 영화관을 들어서는 순간,아이처럼 재미있고 모험가득한 세상으로 변한다"는 컨셉으로 브라질 광고대행사 글로벌컴에서 제작하였다.
(사진=Praia de Bela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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