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러스한 '레트로 스타일' 전성시대!
12.08.10 14:52
최근 가장 핫하다는 명소를 걷다보면 눈꼬리까지 길고 두껍게 블랙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과장된 속눈썹으로 치장한 여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풍성하게 부풀린 머리와 뽀로퉁한듯 시크한 메이크업의 시작은 바로 1960년대의 아이콘 배우 '브릿짓 바르도'가 원조이다.
현재 그 시절의 풍부한 감성을 그리워하는듯 수많은 스타들이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팝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2012년 그래미 시상식 6개 부문을 석권한 영국 여가수 아델은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만큼이나 풍만한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항상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육감적인 입술, 음영 깊은 메이크업을 선보여 무대 위 그녀를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모시킨다.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가수 라나 델 레이 또한 레트로 스타일로 패션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이자 패션사업가인 그웬 스테파니와 지금은 고인이 된 에이미 와인 하우스 또한 레트로 스타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뽐냈다.
키치함과 함께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레트로 스타일은 그 풍부한 감성만큼이나 앞으로도 패셔니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