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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러브라인의 주인공 '곽-송 커플'의 특종 선물은?

12.08.10 17:08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는 가운데 지난 9일 종영한 SBS 드라마 '유령'에서 '깨알러브라인'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곽도원-송하윤 커플의 최종회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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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송 커플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 날 화제가 된 장면은 극중 권혁주(곽도원분)가 특종이 있으니 따라오라고 최승연(송하윤분)을 아웃도어 매장으로 이끌더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레인웨어를 선물하며 "특종이잖아요. 태풍이 온다는데" 라는 말과 함께 계산을 마치는 장면이다. 네티즌들은 "신경쓰지 않는 척 하지만 잘 챙겨주는 권혁주 형사 너무 멋지다", "내가 최승연이었으면 반할 수밖에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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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 선물 받은 보라색 레인 재킷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엠트렉 써머 레인재킷'으로,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내부 습기는 밖으로 배출하는 고기능성 방수 소재 '드라이 엣지(Dry Edge)' 원단을 사용해 완벽한 방수력을 자랑한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아우터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슬림한 라인과 심플한 디자인이 주목 받고 있다.
 
선명한 노란색의 레인부츠도 눈길을 끌었는데, 등장한 제품은 밀레가 올해부터 수입해 전개하고 있는 '르샤모(LE CHAMEAU)'의 레인부츠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즐겨 신는 레인부츠로도 유명한 르샤모는 '마스터 부츠 메이커'로 인정 받은 기술자들의 수작업에 의해서만 생산되며, 100% 천연고무로만 제작되어 완벽한 방수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합성 고무나 PVC 레인부츠와는 달리 피부 트러블을 전혀 유발하지 않는다. 송하윤이 선물 받은 노란색 레인부츠는 르샤모의 '아이리스'라는 모델이다.
 
(사진=SBS'유령' ,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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