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스티벌 멋쟁이가 될 수 있는 강력 추천 패션!
12.08.10 17:56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슈퍼소닉, 부산록페스티벌 등 이름난 록페스티벌들이 줄을 지어 대기 중이다. 록페스티벌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엔 록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들이 등장해 음악팬들의 몸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그렇다면 록페스티벌에서 가장 빛나는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해 록페 멋쟁이들이 반드시 선택하는 패션 아이템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12년 록페스티벌을 접수할 강력 추천 패션을 알아보자.
레인코트+레인부츠=레인룩
이제 레인룩은 록페스티벌의 대표 패션이 됐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록페스티벌의 특성상 갑작스런 소나기나 밤이슬에 대처하기 위한 레인부츠와 레인코트는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특히 헌터 레인부츠는 케이스 모스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록페스티벌에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엷게 비치는 오렌지 컬러가 특징인 질스튜어트의 레인코트는 세련된 디자인이 바람막이 점퍼 대용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핫팬츠VS레깅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록페스티벌에서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단연 핫팬츠와 레깅스다. 활동성이 높은데다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이 아이템들은 레인부츠와 함께 착용했을 때 그 매력이 120%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핫팬츠를 선택했다면 루즈한 티셔츠로 하의실종룩을 연출하거나 몸에 피트되는 티셔츠로 섹시함을 과시할 수 있다. 특히 올 여름 트렌드인 네온컬러를 활용한다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록페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면, 레깅스는 힙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엉덩이를 덮을 수 있는 롱티셔츠가 좋다.
컬러로 승부하는 남성패션
남성들의 경우엔 청바지, 혹은 카고팬츠에 티셔츠로 멋을 내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조금 더 욕심을 내어본다면 보다 컬러풀한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이 록페스티벌의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다. 레드나 머스터드, 블루 등의 비비드 컬러팬츠를 롤업한 후 플립플랍이나 보트슈즈 등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근사한 유러피안 스타일이 탄생한다.
(사진=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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