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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리케' 기법을 활용한 눈길을 끄는 잇슈즈 브랜드는...

12.08.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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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벨코리아(대표 다니엘 메이란 www.bluebellgroup.com/kr)가 하이엔드 슈즈&백 멀티숍 '라꼴렉씨옹(La Collection)'으로 오는 F/W시즌'락 시크'의 무드를 담은 슈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라꼴렉씨옹'은 지난 7월 26일 신사동 가로수길의'cafe1950'이라는 빈티지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컬렉션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라꼴렉시옹'의 브랜드는 「르네 까오빌라(Rene Caovilla)」 「장비토 로씨(Gianvito Rossi)」 「주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등 총 11개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라꼴렉시옹'은 주얼리 슈즈의 대명사답게 부드러운 양가죽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이루어진 화려한 컬렉션을 기본으로 한다. 이번 시즌에도 레이스 소재를 덧대고 스와로브스키 장식을 한'아플리케' 기법을 활용해 좀 더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또 하나 주목 할 수 있는 포인트는'스파클링 힐' 이다. 페미닌하고 섹시한 「르네 까오빌라」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오주르(OJour)」는 겨울 부츠의 건조한 코드를 없애는 코드로 귀여운 리본과 T-스트랩, 기하학적인 패턴의 레더 패치를 활용했다. 또한 클래식 라이더 부츠에 버클 장식은 물론, 페이턴트 소재나 내부를 퍼로 제작함으로써 라이더 부츠의 투박함을 없애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줬다. 특히 「오주르」는 표면에 다른 봉제선 없이 매끄럽고 깔끔한 느낌에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데일리 슈즈다.
 
이번 시즌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는 기존의 무채색의 미니멀한 스타일에서 조금 벗어나 전체적으로 페미닌한 스타일에 컬러풀한 색상과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 그리고 프린트를 강조하여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트렌드이다. 올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는 블랙 색상뿐만 아니라 오렌지 옐로 레드 블루 등 선명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독특한 문양이 들어간 디자인이 눈에 고급스러움과 최신 트렌드를 페미닌한 감성으로 완성한 「주세페 자노티」의 2012 F/W 컬렉션은 플랫폼 킬 힐 부츠의 명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파이톤, 스웨이드, 무소가죽 느낌 등의 다양한 소재와 버클&스터드 장식으로 제작된 웨스턴 앵클 부츠가 주를 이룬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감싼 플랫과 히든 웨지 힐 스니커즈 등 눈길을 사로잡는 겨울 슈즈를 감상 할 수 있다.
 
그 외에 클래식한 멋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이룬 「알베르토 구아르디아니(Alberto Guardiani)」가 플랫폼 스니커즈를 제안했다. 플라스틱 가구와 조명으로 유명한 이태리 카르텔(Kartell)사의 「카르텔」은 그들의 기술과 모던한 디자인 감각으로 론칭한 플라스틱 슈즈라인으로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인다. 레인부츠, 스노우부츠로 출시되어 온 러버부츠는 이번 시즌에는 퍼(Fur)를 트리밍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2 F/W'라꼴렉씨옹'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브랜드는 「로베르 끌레제리」다. 소재와 디자인의 혁신을 추구하며 100년 전통의 노하우와 독창성으로 우아함, 스타일, 편안함이 어우러진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인다. 슈즈는 보여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걷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슈즈는 심플하지만 몸에 잘 맞는 언더웨어처럼 피팅이 뛰어나다.'라꼴렉씨옹'에서는 이번 시즌 「로베르 클레제리」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글리터 옥스포드화를 선보인다.
 
「르웬 스콧(L'wren Scott)」은 전직 모델이자 스타일리스트이며 주목 받는 미국 디자이너인 르웬 스콧에 의해 탄생된 브랜드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오트쿠튀르 스타일을 지향한다. 이번 시즌에는 사라 제시카 파커나 페넬로페 크루즈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좋아하는 잇백'루라(LULA)'백과 함께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레이스 모양이 스템프된 가죽으로 만든'래디(LADY)'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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