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남의 원조, 톱모델 데이비드 간디
12.08.13 16:07
데이비드 제임스 간디는 1980년생 영국태생으로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 모델 중 한명이다. 그는 188cm의 큰 키와 근육질의 몸매, 짙은 갈색의 곱슬머리와 푸른 눈동자로 남성적이고 거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차량 전문 잡지에 자동차를 배달하는 일을 했던 그는 2001년 모델 컨텐스트 우승 후 활동을 시작하여 명품 브랜드 돌체앤 가바나 모델로 발탁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완벽한 조각미남답게 야성미 넘치는 특유의 포스넘치는 패션을 자랑하는 그는 'Next James Bond' 컨셉으로 돌체앤가바나의 패션 화보를 찍기도 하였다.
전세계 수많은 패션피플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남성성이 점점 사라져가는 패션계에 '마초적인' 기질을 가진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 덕분이지 않을까?
패션모델로써는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 패션쇼에도 등장한 잘나가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DOLCE & GABBANA, BANANA REPUBLIC,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