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도 끝이 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우리의 자랑스런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 첫날 심판의 잘못된 판정으로 실격처리를 받아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박태환 선수가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잘 싸워준 박태환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한 박태환 선수의 한가지 또 주목할 점은 바로 패션스타일입니다.

 

'박태환'하면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헤드폰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하고 나오는 헤드폰은 닥터드레의 스튜디오 아이폰 헤드폰으로 옷 색깔에 맞춰서 헤드폰 색깔도 맞춰 나온다고 하네요. 박태환 선수가 끼고 있는 헤드폰은 별도로 주문 제작해서 시중에서는 팔고 있는 색은 아니라고 합니다. 남들과 다른 패션센스가 여기서 표시 나죠?

 

박태환 선수의 두 번째 특별한 패션센스. 바로 신발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신발끈이 달라 같은 신발이라도 다른 패션을 보여주었네요.

 

가장 이슈가 많이 된 신발입니다. 특별 제작된 태극문양 신발이 단상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하얀 트레이닝 복에 파란 큐빅들이 빛을 발해주는 신발도 박태환의 새로운 수식어가 되겠네요.

 

현재 휠라 모델이기도 한데 저 살짝 보이는 복근이 옷을 한층 더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폐회식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한 박태환 선수. 많은 축하 속에서 앞으로 계속 있을 시합들과 매 시합 때마다 또 어떤 패션으로 화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닥터드레 헤드폰, 휠라, 스포츠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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