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긴머리 지겨워!' 숏컷 변신
12.08.14 11:47
할리우드에서는 디즈니 출신의 아역들이 성공한 케이스가 많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하여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그들은 할리우드의 엔터테이너로써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디즈니 채널 어린이 시트콤 '한나 몬타나' 와 NBC TV 드라마 '하이스쿨 뮤지컬'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마일리 사이러스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는 최근 가장 핫한 인물이다.
항상 소녀적인 긴 생머리 스타일이었던 그녀가 갑자기 근래 금발 숏컷으로 변신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갈색의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녀는 갑자기 금발의 톰보이가 되어 돌아왔던 것. 그녀의 팬들이 "예전의 헤어스타일이 낫다" , " 바보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자 급기야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헤어 스타일이 좋아. 행복하고 자유롭다(LOVE my hair. Feel so happy, pretty, and free)"는 글을 남겼다.
새롭게 변신한 그녀의 헤어스타일만큼 그동안의 대마초 구입과 노출사진 유출 등의 가십은 떨쳐버리고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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