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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차별화된' 스타일!

12.08.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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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2012년 F/W부터 신규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BIKE REPAIR SHOP)」을 런칭해 본격적인 20대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19세~24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캐주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브랜드 모델로는 20대의 감성 아이콘 '버스커버스커'를 발탁해 화제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기존의 캐주얼웨어를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REPAIR)하여 새롭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N.E.W (Natural, Edge, Wit)를 컨셉으로 「빈폴」 고유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스타일에 20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자연스럽고 위트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안한다. 핏은 한층 심플해졌으며 비비드한 컬러팬츠나 체크셔츠 등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트렌드로 떠오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정우경 「바이크 리페어 샵」 팀장은 "젊은 세대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아이템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창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브랜드"라며"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젊은 감성과 문화를 선도해 캐주얼웨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런칭 첫해인 2012년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 50개 매장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런칭 3년째인 2015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 달성으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바이크 리페어 샵」의 메인 모델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 젊은 감성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노래들로 화제를 모으며, 현재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20대의 대표 아이콘 '버스커버스커'를 발탁했다.

김종학 부장 「바이크 리페어 샵」 부장은 "버스커버스커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젊은이들의 문화 트렌드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바이크 리페어 샵」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버스커버스커와 함께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2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가 될 것"라고 말했다.
 
버스커버스커의 화보 및 CF촬영은 이달 초 극비리에 진행했다. 버스커버스커는 데뷔이래 첫 의류모델 발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특유의 경쾌함으로 「바이크 리페어 샵」의 트렌디한 의상들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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