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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딸기 레서피

12.08.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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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100g당 80mg) 5~6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족할 수 있으며 칼륨, 섬유질, 철분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딸기의 붉은색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 건강에 좋다.
 
딸기의 단맛성분인 자일리톨은 열량이 설탕보다 75%나 낮아 칼로리조절이 필요한 당뇨병환자라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딸기의 당분은 세균에 의해 발효되지 않아 단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치를 예방하기도 한다.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고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부분까지 도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 아닌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되 4일~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예쁜 딸기를 잘 골랐다면, 봄이 제철인 딸기 레서피 3가지를 소개한다.
 
 
1. 100% 싱싱한 딸기만을 그대로 갈아 만든 생 딸기 주스
 
주서기에 딸기만을 넣고 갈아 만든 생 딸기 100% 주스. 이것도 귀찮으면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배 즙으로 단맛을 맞추는 '아임리얼' 을 마신다. 최근엔 칼날로 가는 방식이 아닌 압력을 이용한 주서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요즘 위시리스트 넘버원이다.
 
2. 딸기와 레몬 주스가 어우러진 딸기 에이드
 
상큼한 에이드, 오렌지 레몬 말고 딸기로 즐겨보자. 운동 후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시원한 게 마시고 싶을 땐 딸기와 레몬 주스 그리고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갈아 가슴속까지 상큼해지는 딸기 에이드를 만들어 보자.
 
3.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우유, 엄마의 간식
 
우유를 볼에 담고 투게더 아이스크림과 바나나와 딸기를 한입 사이즈로 넣기만 하면 달콤하고 시원한 오후의 간식이 뚝딱. 엄마와 함께 살던 시절 여름이면 해먹었던 추억의 간식으로 지금 해먹어도 시원하고 맛 좋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시라.
 
(사진=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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