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 발 냄새 날까 걱정? 이것만 알면 걱정 끝!
12.08.20 11:40
장마가 시작되면서 레인부츠를 신는 여성들이 많다. 최근 레인부츠가 패션화로도 인식되면서 여름 꼭 갖춰야 할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 해마다 레인부츠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건강하게 신는 법도 큰 관심대상이다.
비 오는 날 스타일도 살리면서 발 건강도 살릴 수 있는 레인부츠 건강하게 신는 법을 살폈다. 여성들이 여름철 레인부츠를 신는 이유는 물이 새지 않는 기능성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성은 통풍이 안돼 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레인부츠를 신을 때는 한치수 크게 신는 것도 요령. 딱 맞는 것보다 한치수 큰 것을 신어야 신고 벗는 것이 편하다. 또 종아리가 압박을 받지 않도록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레인부츠를 신고 난 이후에는 물기를 닦아내고 신문지나 신발전용 제습제를 넣어 두어 습기를 없애 주는 게 좋다. 또 거꾸로 세워 두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오물이 묻은 경우엔 중성세제로 닦아 주면 된다. 보관할 때는 부츠가 꺽이지 않도록 두꺼운 종이를 넣어 두면 오래 신을 수 있다.
(사진=다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