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무드' 결혼 임박한 '에이브릴 라빈' 스타일!
12.08.22 15:00
2002년 17살의 나이에 'Let Go'를 발매하며 '팝 펑크의 공주' 라는 수식어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브릴 라빈. 그녀의 두 번째 결혼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미국 연예 전문지 피플을 통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캐나다의 록 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 보컬 채드 크로거에게 프로포즈와 함께 14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받았고 약혼식을 거행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들은 지난 2월 에이브릴 라빈 5집 수록곡 작업을 위해 만난 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브릴 라빈은 'Complicated', 'Sk8er Boi', 'I'm with You', 'My Happy Ending', 'Girlfriend'와 같은 세계적 히트곡과 함께 십대들의 패션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하얀 피부에 유난히 도드라져보이는 눈가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넥타이 패션으로 당시 독보적인 십대 로커로 자리매김하였다.
여전히 락커 스타일을 고수하지만 최근에는 러블리 시크 스타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썸41(Sum41)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데릭 위블리와 2년 열애 끝에 2006년 7월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고 캘리포니아 3년 만에 이혼을 한 경험이 있다.
(사진=에이브릴라빈닷컴,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