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 데본 아오키
12.08.24 13:36
데본 아오키는 1982년생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레슬러 출신의 일본인이고 어머니는 보석 디자이너를 하였던 독일계 영국인이다.
동서양의 혼혈 모델로 유명한 데본 아오키의 핏줄에는 결국 영국계, 일본계, 독일계 혈통이 섞여 있는 셈이다.
168cm이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동양적 얼굴에 서양 몸매를 타고난 그녀는 13살에 모델계에 데뷔하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졸린 듯하면서도 무표정한 신비로운 매력으로 랑콤을 비롯한 베르사체, 샤넬, 펜디 등 명품 브랜드의 얼굴로 활약했다.
2003년부터는 영화 '분노의 질주 2'와 '씬 시티'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2011년 6월 배우자 제임스 베일리와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출산한 그녀는 최근 파파라치 컷에서 진주 목걸이에 맥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일상의 모습조차 여전히 모델 포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사진=영화 '뮤턴트:다크 에이지' , '워' , 'DOA'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