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착시의상으로 과감하게!
12.08.24 17:12
밥을 먹듯 매일매일 새로운 패션은 삶의 활력이 된다. 같은 노래지만 매일 새로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하는 스타들의 무대 의상 고민은 남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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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케이트 모스는 블랙과 누드톤의 착시의상으로 기품있는 우아함과 함께 더욱 날씬해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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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할리우드 '가십걸' 패리스 힐튼은 공적인 자리에서 노출이 심한 실버톤의 시스루 착시의상을 입고 나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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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는 '마녀가 된 이유'로 활동할 당시 블랙과 레드 컬러의 타이트한 전신타이즈를 입어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의상 중간중간에 누드톤의 이음새가 마치 맨살로 보여 개인 트위터를 통해 해명해야 하는 상황까지 생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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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판도라'로 인기몰이에 나선 걸그룹 카라와 '살아있는 바비인형' 다코타 로즈는 마치 겉옷 위에 브래이지어가 덧되어 진듯하다. 섹시하면서 위트넘치는 의상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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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라는 '판도라'의 뮤직비디오에서 상의를 탈의하는 장면이 선정성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의상 또한 착시의상임이 밝혀졌다. 앞으로 '판도라'의 활동과 더불어 어떤 특색있는 착시의상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스타들처럼 가끔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고 위트넘치는 패션을 나에게 선사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카라 뮤직비디오 '판도라'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