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열풍과 함께 스타들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2012년. 실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무대에서 발휘될 때 제일 멋지다. 노래와 안무 그리고 의상까지 3박자가 갖춰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또 하나의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 무대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의 사복패션이다.

 

그 중 파격적인 의상으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는 빅뱅의 지드래곤이다. 패션의 아이콘으로 아이돌 패셔니스타 1인자로 손색이 없는 지드래곤은 어떤 헤어스타일도 자기것으로 소화시킨다. 그가 이슈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나라에선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링을 무난히 소화해내기 때문이다.

 

스타일링, 아이템 등 패션 분야에서 남다른 감각을 보이며 트랜드를 이끄는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셔츠를 활용한 센스 있는 코디로 큰 이목을 끌었고, 스카프와 가디건 등 하나의 아이템을 여러 가지 느낌으로 활용하는 코디로 보여주는 능력이 남다르다.

 

 

 

 

 

남들과 다른 사복 패션으로 자켓이나 모자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지드래곤의 공항패션이다. 그는 주변인의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을 하지 않았더라면 패션이나 디자인 쪽에서 이름을 날렸을 것 같은 탁월한 감각을 소유한 지드래곤은 20대 청춘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보여주는 지드래곤의 패션처럼 트렌드를 따라가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표현하는 것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사진=지드래곤 소셜 네트워크,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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