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자이너 톰브라운의 세컨라인 '톰그레이' 런칭
12.08.29 15:30
최근 종영된 SBS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 장동건이 입고 나와 국내에서 더욱 화제가 된 남자의 로망 톰브라운이 최근 세컨 라인을 런칭했다.
미국 패션계에서 최고급 수트를 만들기로 유명한 디자이너 톰브라운이 런칭한 세컨라인은 '톰그레이(Thom Grey)' 컬렉션으로 가격과 타깃 연령층을 낮춰 잠재적 고객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선 것.
클래식한 디자인에 위트를 더해 남성 수트에 혁명을 가한 톰브라운 스타일이기에 다시 한번 '톰그레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식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톰그레이 컬렉션은 30~40% 저렴한 가격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옥스포드 셔츠, 넥타이, 정장 자켓, 팬츠를 비롯한 캐주얼 자켓, 후드 점퍼, 니트웨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톰그레이는 미국 바니스 뉴욕을 비롯하여 영국 해롯 백화점, 홍콩과 베이징의 IT부티크에 런칭되었으며 한국에서는 9월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될 예정이다.
(사진=SBS '신사의 품격' , 톰브라운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