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캠퍼스룩이 보인다
12.08.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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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8월이 벌써 막바지에 달했다. 이 맘쯤이면 개강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기 마련. 개강을 맞아 몇 달새 달라진 모습을 어필하고 싶은 여대생이라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놓치지 말자. 제법 선선해진 바람에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려주는 캠퍼스룩 비법, 그녀들의 손끝에 더해진 엣지 아이템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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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으로 완성된 톤온톤 캠퍼스룩!
일교차가 심한 9월의 문턱.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바람을 막아내고 싶다면 긴 소매의 아이템을 활용하자. 깔끔한 셔츠 스타일의 원피스는 소매를 자유롭게 걷을 수 있어 다소 뜨거운 날씨에도 제격이다. 단정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라 여대생의 캐주얼한 여성미를 살려줄 수 있다. 이때 비슷한 컬러감의 구두, 트렌디한 느낌의 시계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고조시켜준다.
여대생의 캠퍼스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필수. 비비드한 컬러,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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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여대생, 상큼한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
상큼한 여성미를 뽐내고 싶을 땐 니트아이템을 활용하자. 한눈에 들어오는 오렌지 컬러가 발랄한 분위기를 더하는 니트는 귀여운 느낌까지 살려준다. 니트와 함께 바람결에 흩날리는 롱스커트를 매치하면 은근한 여성미까지 더해져 매력적인 캠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골드컬러의 시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블랙 슈즈를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진정한 캠퍼스 패셔니스타로 등극하고 싶다면 니트와 비슷한 톤의 핸드백을 활용하자.
(사진=보르보네제, 테이트, 알도, 게스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