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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에 피어나는 '플라워 프린트' 열풍!

12.08.31 11:25

 
꽃은 봄에만 피는 것이 아니다. 늦여름을 맞아 봄에 유행하는 플라워 프린트가 다시 유행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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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걸그룹 카라는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쇼 챔피언'에 출연하여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그리운 날엔'을 열창하였다. 마치 계절을 거스른 듯한 상큼발랄한 모습이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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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2012 F/W 컬렉션'에 참석한 바다는 마치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연상케하는 순수 회화적인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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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플라워 프린트'는 촌스러운 '꽃무늬'를 연상케하는 빈티지를 상징하였다. 그러나 세상에는 장미부터 오솔길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이 수천가지가 있듯이 강렬하고 아름다운 트로피컬 컬러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플라워 프린트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스타일로 연출해낸다.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바라만보아도 향긋한 향기가 뿜어져나올 것 같은 플라워프린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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