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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에서 비운의 왕비가 된 그녀는...

12.09.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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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7월 1일 출생하여 영국의 로열패밀리가 되었다가 1997년 8월 31일에 사망한 비운의 왕세자비. 그녀는 바로 영국의 윌리엄과 해리 왕자의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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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수식어로 실제 다이아몬드가 수놓아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결혼식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주목시켰지만 오랜 불화로 인해 찰스 황태자와 1996년 이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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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로써 적십자 활동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따스한 미소와 사랑으로 보듬어 준 그녀의 모습은 그 어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모습보다도 보석처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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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는 생전에 블랙 드레스를 즐겨 입었다고 한다. 보통 왕실 장례식때 선택하는 블랙 드레스를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소화하여 패션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녀가 입고 걸치고, 가지고 다니는 모든 것은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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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왕세자비는 1997년 8월 31일 애인과 함께 차에 탄 채 파리 세느강변을 달리던 도로 중간의 터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 오는 파파라치를 따돌리려다 사망하였다. 올해는 그녀의 서거 15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 임시 기념비가 마련되었다. 뛰어난 패션감각과 더불어 인간적인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던 그녀를 전세계인들은 모두 기억할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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