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독창적일 순 없다. 상상초월 런웨이!
12.09.05 13:24
지난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마드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가 열렸다.
그 중에서 단연 돋보였던 아가타 루이즈 델라 프라다는 하트 모양을 기본 컨셉으로 한 재미있는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치 디즈니의 동화 속 캐릭터들이 런웨이를 걷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귀엽고도 신선하다. 하트모양을 기본으로 구름과 비, 꽃과 별, 심지어 3단 케이크까지 마치 런웨이에서 파티라도 열린 것만 같다. 원색적이지만 조화로운 컬러감과 다채로운 소재의 활용은 아가타 루이즈 델라 프라다만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아가타 루이즈 델라 프라다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다. 그녀는 스페인의 날씨처럼 강렬한 컬러와 톡톡튀는 상상력가득한 감성을 패션에 녹여내는 재주가 있다.
패션 소품, 향수, 화장품, 신발, 문구류까지 그녀의 디자인의 영역은 끝이 없다. 그녀의 작품처럼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그녀는 사랑스러움, 바로 그 자체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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