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기에 과거에는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40대 여자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보톡스 시술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20대 일반 대학생 조차도 서슴없이 이용 할만큼 보편화되었다.

 

보톡스는 보튤리움 독소를 이용하여 신경장애나 경련등의 근육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이다. 최근에는 주름, 사각턱, 종아리 근육의 축소 등의 미용 시술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보톡스 주사는 효과가 3~6개월정도로 웃거나 찡그릴 때 주름이 생기는 눈가, 미간, 이마 등의 부위 역시 주입을 통해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유지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시술을 받게 되고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무분별한 주입을 남용할 수 있기에 정량의 사용과 함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목적에 따라 시술에 사용되는 주입 용량이나 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에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꼭 구체적인 상담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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