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링 연출법
12.09.10 13:57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윤진이의 '단발머리 바디펌' 스타일이 올 가을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1위로 꼽혔다.
고준희의 단발머리 바디펌으로 끝쪽에 굵은 웨이브컬을 주어 깔끔한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바디펌은 짧은 머리가 아니라도 중간머리나 긴 머리에도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 종류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가 나니 기분에 따라 바꿔보는 것도 좋다.
일명 '김하늘 머리'로 불리는 긴머리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한 러블리펌이 있는데 약간 굵은 느낌의 셋팅으로 물결모양을 강조해주는 것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데 효과적인 헤어스타일이다.
소녀시대의 윤아도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긴 머리 러블리펌 스타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러블리펌은 에센스를 발라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고, 블러쉬로 볼륨을 살려 자연스럽고 시크한 표현을 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나, 약간의 손질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줄 수 있어 호평을 받는 헤어스타일 중에 하나이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 '바디펌'과 '러블리펌'으로 올 가을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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