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한 '미란다 커' 공항패션
12.09.10 18:08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10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미란다 커는 골반 라인을 드러내는 펜슬 스커트를 입고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스커트의 플라워 프린트로 상큼함을 자아낸 미란다 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빅백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슈퍼모델 ‘미란다 커’는 한국에서는 ‘미란이’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불리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모델로 선정된 셀러브리티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인 미란다 커의 펴오 스타일은 파파라치 사진들을 통해 항상 관심의 대상이며, 수많은 완판 아이템을 탄생 시켰다.
사만사 타바사 브랜드 홍보차 입국한 미란다 커는 매장 방문 행사와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촬영, 방송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미란다 커가 직접 팬들을 만나는 이벤트를 시행할 것이며 사만사 타바사 구매고객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직접 사인을 해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의 사인 지갑과 광고 속에서 그녀가 들었던 가방도 깜짝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는 그녀의 방문 소식에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만사 타바사의 미란다 백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김포공항점, 평촌점, 대구점과 쁘띠초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