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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공항패션’ 따라잡기

12.09.12 17:43

런웨이 만큼이나 스타들의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공항이다. 공식적인 자리가 아님에도 스타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신경을 써야 하고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 우리도 그들의 패션을 참고하여 공항에서 돋보이는 패셔니스트로 변신해보자. 지금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들의 공항패션에 대해 알아보겠다.

신사에서 시크한 남자로 변신한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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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에서 깔끔한 정장스타일을 추구하던 그가 레더 소재가 들어간 블랙 셔츠와 보잉선글라스로 코디를 했다. 여기에 청바지를 매치하며 시크하면서도 남자다운 스타일을 만들어 줬다.

“장윤주 보고있나?” 톱모델 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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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때 미란다 커는 너무 꾸미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공항패션의 정석을 그대로 따랐다.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와 무릎 길이의 꽃무늬 스커트를 매치한 미란다 커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앞코가 뾰족한 10cm 킬힐과 독특한 5각형 선글라스를 베이지톤으로 통일한 그녀는 레드컬러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스타일도 찰떡궁합’ 이병헌-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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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뉴욕과 시카고로 떠난 이민정과 이병헌은 일부러 맞춘 듯 한 닮은꼴 패션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나왔다. 검은색 옷은 물론 신발, 가방 등 패션 아이템도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 정도로 비슷한 것을 택했다.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은 명품 가방으로 디자인과 색은 다르지만 루이비통 백을 들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강렬한 여배우 포스’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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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슈에무라의 신제품 론칭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나타난 김민희는 미니멀한 베이지색 셔츠와 팬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블루 백을 포인트로 들어 누가 봐도 시크한 스타일로 패션을 완성했다.

누구나 장동건이 입은 옷과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해서 장동건 같은 스타일이 될 수는 없다. 패셔니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패션을 완성한다면 연예인과 같은 공항패션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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