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김하늘의 ‘러블리 힐링패션’

12.09.12 17:56

김하늘1.jpg



김하늘의 변신이 이어지고 있다.

‘신사의 품격’에서의 서이수의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소녀풍의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하늘2.jpg



김하늘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는
듀스의 故 김성재 씨 때문이라는 고백을 했는데,
평소 엄청난 팬이라 여자로서 1:1로 만나고 싶었다는 말을 했다.

당시 김성재가 의류 모델을 하는 곳에서 새 모델을 뽑는데 지원했다가
1기에는 여자를 뽑지 않아 연락이 오지 않았는데,

김하늘을 눈여겨봤던 디자이너가 1년 후 연락을 해서
의류 모델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담이지만, 당시 1기 모델은 송승헌, 소지섭이었다고…

김하늘3.jpg



김하늘이 입고 나온 화이트 칼라가 있는 퍼플 체크 블라우스 「분더샵」의 니트탑은
코튼 소재를 써 포근한 느낌을 주고, 블라우스나 니트 느낌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니트의 둥근 칼라 부분은 김하늘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탑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셔링이 잡힌 그린 컬러의 「알렉산더 왕」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또 「슈즈원」 웨지힐 슈즈를 블랙 컬러로 선택해 룩에 안정감을 더해주었다.

액세서리로는 「까르띠에」의 시계와 「엠주」의 귀걸이를 착용했는데,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 오히려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의
니트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의 매치.

여기에 약간 날씨가 쌀쌀해지면
재킷이나 트렌치 코트로 스타일을 완성해도 될 것 같다.



(사진=sbs 힐링캠프)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