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백설공주는 뭘 먹었길래 이렇게 피부가 좋아?

12.09.13 14:42

백설공주1.jpg


즐겁고 짜릿했던 여름. 휴가가 끝나고 남은 것은 몸의 피로와 내리쬐는 태양아래 울긋불긋해진 피부이다. 이번 여름은 유독 무더운 날씨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등으로 여름 후 피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검게 그을리고 탄력 없는 피부로 고민한다면 바로 이 세가지 음식을 주목하여 보자.

1.    녹차

백설공주2.jpg

백설공주3.jpg


차 종류가 피부미백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 중 특히 많이 알려진 차 종류는 바로 녹차이다. 녹차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개선에 효능이 좋고, 피부미백과 탄력까지 높여준다고 한다.

2.    딸기

백설공주4.jpg

백설공주5.jpg


딸기는 비타민C의 함량이 사과보다 약 10배 이상 높은 과일이다. 과일 중에 비타민C의 함량이 100g당 80mg으로 6~7알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딸기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백에 좋은 과일이다

3.    고구마

백설공주6.jpg

백설공주7.jpg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피지 생성을 막아주고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예방과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톤을 밝게 만들어준다. 미백과 기미잡티를 예방해주고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음식을 싱겁게 먹으면 피부노화가 늦춰진다고 한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피부건조를 악화시켜 피부미백에 치명적이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철 피부 노화를 최소화 하려면 정제된 설탕이나 가공식품 등 고혈당 유발 음식을 멀리하고, 전체 식단에서 탄수화물 비중을 줄여야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