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연인?' 이라는 수식어 따윈 필요없어!
12.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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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박지성'과의 열애설이 터져 화제에 오른 연예인 배두나는 사실 '박지성의 연인' 이라는 꼬리표를 붙지 않아도 그녀 스스로는 이미 충분히 인지도가 있고 화제를 몰고 다닐 수 있는 스타중의 한명이다.
최근 배두나는 워쇼스키 감독을 비롯해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수전 서랜든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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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두나 특유의 ‘파격 의상’도 관심과 주목을 최고조로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화이트 컬러의 올인원 수트로 세련됨을 주고 그와 대조되는 블랙 단발머리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 이 패션은 '배두나가 아니면 어떤 연예인이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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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두나의 파격 의상은 영화 ‘코리아’ 시사회에서도 선보였는데, 시사회 최초로 이렇게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온 여배우는 없었다.
앞으로 이 '배두나'라는 배우가 얼마나 더 파격적인 패션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포스트 김혜수'의 영광에 가장 먼저 다가가 있는 사람이 바로 배두나가 아닐까?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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