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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난 걱정 없어

12.09.14 13:26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나며 환절기로 접어들 때 제일 먼저 반응하는 것은 피부일 것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 시즌만 되면 어김없이 건조해지는 피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 여름이 가고 자외선에 지쳤던 피부가 건조한 가을을 만나면서 관리가 안된다면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노화도 빨리 오기 때문에 가을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약국 브랜드이다.
천연연료와 전통적인 생산 절차에 따라 향수, 에센스, 기초, 비누, 방향제 등을 수공생산하고 있다.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정착한 수도사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재배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진료소에서 사용할 약, 방향제, 향유 등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던 약국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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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anta Maria Novella 온라인 홈페이지)


‘크레마 이드랄리아’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제품이다. 고현정 크림으로도 유명한 일명 ‘기적의 크림’ 이드랄리아는 끈적임 없는 수분 크림으로 얼굴과 목에 사용하며 순수 식물 성분으로 피부 재생과 소프트닝 효과가 탁월하다. 아보카도 오일과 비타민E 호호바 오일이 항상화 작용,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향긋한 로즈 가데니아 향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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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OCCITANE 온라인 홈페이지)

 

전세계적으로 5초에 1개씩 판매된다는 록시땅의 베스트셀러이다. 전세계 록시땅 매장 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시어버터 핸드크림은 풍부한 시어버터 20%의 함유로 피부의 건강을 촉진시키며,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허니, 스위트 아몬드 추출뭉, 글리세린, 마쉬멜로우 성분이 피부에 부드러움을 남기며 보호 효과를 준다고 한다. 아프리카산 꽃인 자스민과 일랑 일랑(Ylang-ylang)의 산듯한 향이 사용 후 섬세하고 깨끗한 향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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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URT’S BEES 온라인 스토어)


코코넛 풋크림이라는 말답게 코코넛 야자수 종자로부터 얻은 오일로 라우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버츠비 풋크림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하여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많이 트거나 갈라진 발 케어에 효과적이다. 진한 향과 묵직한 촉감으로 충분한 양을 발라주면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며, 건조한 발의 수분공급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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