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받은 가방 도대체 뭐길래
12.09.15 14:32
1994년에 설립된 Samantha Thavasa는 일본 패션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사랑스러운 로맨틱룩부터 도도한 시크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핸드백브랜드이다. 최근 패리스힐튼, 니키힐트, 빅토리아 베컴, 페넬로페 크루즈의 잇백으로 주목 받으며 가장 핫한 브랜드로 관심 받고 있다.
(사진 =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사만사 타바사의 가방 중 슈퍼모델 미란다커가 서인영에게 선물한 사진 속의 독특한 가방이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이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가방이 네티즌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일명 ‘미란다 백’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번졌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9월 10일 미란다 커가 내한 당시 공항에서 역시 이 가방을 들었다. 편안하지만 멋진 몸매를 드러내는 룩에 포인트를 준 가방은,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사만사 타바사의 ‘아젤’ 백. 미란다 커는 앞서 뉴욕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도 빨간 아젤을 착용하고 있어, 애용하는 가방임을 짐작케 한다.
사만사 타바사 마케팅 팀의 서민정 대리는 “사만사 타바사는 해외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고급스럽고 특별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시즌부터 투입된 미란다 커와의 조우로 더 많은 사만사 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아젤의 경우, 먼저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온 고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도 전했다.
(사진 = Samantha Korea 온라인 홈페이지)
이 가방은 사피아노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가운데 자물쇠가 있어 ‘당신의 마음을 지키겠다;라는 로맨틱한 의미를 담고 있다. 블랙, 레드 등 트렌디한 컬러는 물론, 다른 브랜드에서 만나기 어려운 옐로우, 핫핑크, 오렌지의 비비드 컬러까지 갖추어 포인트로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스터드 장식의 숄더끈이 있어 실용성을 겸비했으며, 양 옆을 접어 스퀘어 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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